선유도 유람선
- 2023-09-04
선유도 유람선
신선이 노닐 정도로 아름다운 선유도는 여행객들이 가보고 싶은 섬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. 자전거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등반코스, 싱싱한 수산물 먹거리가 많은 것이 매력적이다. 선유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이웃 섬인 장자도, 대장도, 무녀도도 함께 여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.
선유도를 가기위해선 군산여객선터미널, 비응항, 야미도선착장 등에서 여객선을 타거나 유람선을 타고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. 1박2일 동안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떠나는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. 유람선이지만 선유도에서 1시간 또는 4시간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.
새만금 방조제에 위치한 야미도 선착장을 떠나 이웃 섬인 신시도를 빠져나가면 고군산군도와 그 중심인 선유도가 나타난다. 대장도와 장자도, 선유도와 무녀도를 어루만지며 지나는 유람선에서는 망주봉, 가마우지섬, 장자봉과 할매바위, 남문, 선유봉, 장군바위와 명사십리해수욕장, 가마우지 섬 등 유명 관광지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.
선유도에 도착해 1시간 만에 매력 많은 섬을 다 구경하기는 힘들다. 가급적이면 4시간을 머무는 C코스를 이용해 선유도와 주변 섬을 자전거로 둘러보고 대장봉이나 망주봉, 선유봉 중 한 곳 정도 올라 선유도와 주변 섬의 비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. 선유도 선착장 바로 앞에 선유도어촌체험마을이 있어 맛조개와 가무락(모시조개), 백합 등을 한바구니 캘 수 있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.
이용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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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여부
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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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여부
가능